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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티

차의 가공과정 먼저 앞서 얘기했던 차의 품종에 관해 살짝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열강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에 있는 대규모 다원들 대부분은 소엽 종이 아니라 대엽종으로 된 차나무가 심어져 있다. 대엽종과 소엽종의 차이는 고급 인도산 아쌈 홍차를 맛 본 다음 중국 푸젠성에서 소엽종으로 생산된 홍차와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다. 대엽종은 소엽종에 비해 찻잎이 훨씬 크고 찻물을 우렸을 때 쓰고 떫은맛이 더 진하게 난다. 두 품종의 차이는 맛뿐만이 아니라 잎을 현미경 아래에 놓고 보면 화학적 조성 자체가 다르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가 있다. ​재미있는 점은 같은 품종 내에서도 생산된 차의 성질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으로, 그 비밀은 중국과 일본의 제다업에서 찾아볼 수 있다. 두 나라는 각 마을이 독자적인 가공 기술과 매우.. 더보기
우리가 알고 있는 차(茶)란 무엇일까? 6대다류 차라는 명칭은 다양한 음료에서 사용 되지만, 차의 정확한 학술적인 정의는 학명이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인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가공한 것을 말한다,시넨시스는 ‘중국의’라는 라틴어이고, 카멜리아는 ‘동백나무’라는 뜻이다. ㅊㅊㅇ 차의 6대 다류란? 차의 산화 정도에 따른 찻잎의 색으로 구분한 것ㅇㅇㅇㅇㄴ차는 산지에 따라서 고유의 역사가 있고 다른 농산물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생산기법에 따라 제조 된다.차는 모두 카멜리아 시넨시스나무에서 시작 되지만 제조 과정에 따라 차를 크게 6대 분류인 녹차,황차, 백차, 청차, 홍차, 흑차로 나눌 수 있다.이름에 색을 붙여 부르는 것은 산화 정도에 따라 찻잎의 색으로 나누는 것인데 차는 제다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차가 될 수 .. 더보기